상봉의 창작시학 목단(牧丹) 十 君子 상봉鷞峰 윤갑현 2008. 8. 5. 17:15 목단(牧丹) 十 君子/尹甲鉉 토담집 한쪽에 옹기종기 빗물고인 항아리에 비친 목단의 오후 노랑나비 한 마리 졸다가 지나가는 동화 속 어머니의 베갯잇 수놓은 목단도 이야기를 늘어놓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고 못다한 이야기로 꽃잎만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시골집 봄날 <함등재 목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