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의 창작시학

연분홍아씨

상봉鷞峰 윤갑현 2008. 10. 1. 11:18

연분홍아씨/윤갑현 
수줍던 하얀 얼굴 연분홍 꽃물 들고
길가로 살랑살랑 번지는 치마 자락
아씨는 가는 길마다 산들산들 합니다. 
사진촬영:김영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