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鷞峰 윤갑현 2017. 7. 25. 23:14




따순밥/윤갑현
신가동 국밥집에
허름한 간판하나
묵은 지 같은 말이
감칠맛 날 것 같이
따순밥 
먹으려거든
장작 패야 밥묵제
<동천문학 제4집 중에서>
<영상/금호포토회/임동훈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