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의 창작시조
만덕 와불 萬德 臥佛
상봉鷞峰 윤갑현
2019. 12. 28. 20:09
만덕 와불(萬德 臥佛) /윤갑현
만덕산 보동(寶洞)마을 큰 바위 와불 같다.
해와 달 별빛마저도
비바람 태풍마저도
다산의
청렴사상을
훑어보는 듯 평안하다.
황금돼지해 입추 지나 공무원 교육원 공사 중인데
전설이 있느냐고 주민에게 물었다.
전설도
만덕 와불도
서쪽 하늘만 보고,
<강진문학 2019년 열일곱 번 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