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의 창작시조
동백꽃
상봉鷞峰 윤갑현
2020. 3. 7. 20:31
동백꽃/윤갑현
자세히 쳐다봐야
볼수록 더 예쁘다
사르르 눈꽃마저
춘 겨울 이겨내고
꿀벌이
노랑 꽃술에
내야 사랑 신방처럼
경자년 춘삼월 초이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