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령왕과 백범 김구선생의 기록,문학기행(2009.5.23)

백제 무령왕 흉상(국립공주박물관 내부 입구쪽) 
이름은 사마(斯摩：斯麻)·융(隆)·여륭(餘隆). 
동성왕의 둘째 아들 혹은 동성왕의 이모형(異母兄)이라고도 한다. 
501년 12월 위사좌평 백가(苩加)가 보낸 자객에게 동성왕이 살해되자 
그 뒤를 이어 즉위했다. 
502년 정월 가림성(加林城)에 근거를 두고 저항하던 백가를 토벌했고, 
같은 해에 고구려 수곡성(水谷城)을 공격했다. 
507년 말갈의 침입에 대비해 고목성(高木城) 
남쪽에 2개의 책(柵)을 세우고 장령성(長嶺城)을 쌓았다. 
512년 고구려가 가불성(加弗城)과 원산성(圓山城)을 함락하자, 
군사 3,000명을 이끌고 위천(葦川)의 북쪽으로 진출해 크게 무찔렀다.
523년 좌평 인우(因友)와 달솔 
사오(沙烏)로 하여금 쌍현성(雙峴城)을 쌓게 했다. 
이와 같이 고구려와 말갈의 침입에 대비하는 한편, 
512, 521년에 중국 남조의 양(梁)나라에 사신을 보내 외교관계를 강화했다. 
521년 양 무제(武帝)로부터 
사지절도독백제제군사영동대장군
(使持節都督百濟諸軍事寧東大將軍)의 작호를 받았다. 
513, 516년에 오경박사 단양이(段楊爾)와 고안무(高安茂)를 
각기 일본에 보냈으며, 민생의 안정에도 힘써 제방을 수축하고 
유식자(遊食者)들을 구제해 농사를 짓게 했다. 
1971년 무령왕과 왕비가 합장된 능이 충청남도 공주에서 발굴되었다.
시호는 무령이다.

국립공주박물관 왕릉에서 출토된 의관용 신발
국립공주박물관 내부 현관 휴게실에서/윤갑현 

국립공주박물관 현관 앞에서 단체사진

국립공주박물관 현관 앞에서 단체사진

태화산마곡사 입구에서

태화산마곡사 입구에서 노종상시인과 함께 함께

태화산 마곡사에 관한 스님의 설명

백제 무령왕 흉상(국립공주박물관 내부 입구쪽) 
이름은 사마(斯摩：斯麻)·융(隆)·여륭(餘隆). 
동성왕의 둘째 아들 혹은 동성왕의 이모형(異母兄)이라고도 한다. 
501년 12월 위사좌평 백가(苩加)가 보낸 자객에게 동성왕이 살해되자 
그 뒤를 이어 즉위했다. 
502년 정월 가림성(加林城)에 근거를 두고 저항하던 백가를 토벌했고, 
같은 해에 고구려 수곡성(水谷城)을 공격했다. 
507년 말갈의 침입에 대비해 고목성(高木城) 
남쪽에 2개의 책(柵)을 세우고 장령성(長嶺城)을 쌓았다. 
512년 고구려가 가불성(加弗城)과 원산성(圓山城)을 함락하자, 
군사 3,000명을 이끌고 위천(葦川)의 북쪽으로 진출해 크게 무찔렀다.
523년 좌평 인우(因友)와 달솔 
사오(沙烏)로 하여금 쌍현성(雙峴城)을 쌓게 했다. 
이와 같이 고구려와 말갈의 침입에 대비하는 한편, 
512, 521년에 중국 남조의 양(梁)나라에 사신을 보내 외교관계를 강화했다. 
521년 양 무제(武帝)로부터 
사지절도독백제제군사영동대장군
(使持節都督百濟諸軍事寧東大將軍)의 작호를 받았다. 
513, 516년에 오경박사 단양이(段楊爾)와 고안무(高安茂)를 
각기 일본에 보냈으며, 민생의 안정에도 힘써 제방을 수축하고 
유식자(遊食者)들을 구제해 농사를 짓게 했다. 
1971년 무령왕과 왕비가 합장된 능이 충청남도 공주에서 발굴되었다.
시호는 무령이다.

국립공주박물관 왕릉에서 출토된 의관용 신발

국립공주박물관 내부 현관 휴게실에서/윤갑현 

국립공주박물관 현관 앞에서 단체사진

국립공주박물관 현관 앞에서 단체사진

태화산 마곡사 입구에서

태화산마곡사 입구에서 노종상시인과 함께 함께

태화산  마곡사에 관한 스님의 설명

김구(金九) 1876~1949 1. 출생과 성장과정 김구는 1876년 7월 11일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基洞)에서 아버지 김순영(金淳永)과 어머니곽낙원(郭樂園)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창암(昌巖)이고, 후에 창수(昌洙), 구(龜, 九)로 개명하였다.

자는 연상(蓮上), 초호(初號)는 연하(蓮下), 호는 백범(白凡)이다.

어려서부터 한글과 한문을 공부하였고, 12세에 아버지의 열성으로

서당공부를 시작하였다. 15세에는 정문재(鄭文哉)의 서당에서 본격적으로

한학수업에 정진하였다. 2. 질풍노도의 시기 매관매직이 횡행하던 세태를 고치려고

18세에 동학에 입도하였다. 19세에 팔봉접주(八峰接主)가 되어 동학군의 선봉장으로

해주성(海州城)을 공략하였다. 1895년 신천 안태훈(安泰勳)의 집에 은거하며,

그의 아들 중근(重根)과도 만났다.

그곳에서 해서지방의 선비 고능선(高能善)을 만나 학문을 배웠다.

1896년 2월 안악 치하포(鴟河浦)에서 조선인으로 변장한 일본인 스치다(土田壤亮)를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보복으로 처단하고, 처단자가 김창수(김구)라고 방을 붙였다.

김구의 애국·반일정신을 확인할 수 있던 거사였다. 그 해 5월 집에서 체포되어

해주감옥에 수감되었고, 7월 인천 감리서(監理署)에 이감되었으며,

10월 사형이 확정되었다. 사형집행 직전 고종황제의 특사로 집행이 중지되었으나,

석방이 되지 않아 1898년 봄에 탈옥하였다.

3. 신민회 사건과 백범의 성장 이후 김구는 삼남 일대를 편력하다가

공주 마곡사에 입산하여 승려가 되었고, 1899년 평양 근교

대보산(大寶山) 영천암(靈泉庵)의 주지가 되었다가 환속하였다.

개화교육의 중요성을 잘 인지한 김구는 황해도 장련에서 봉양학교(鳳陽學校) 설립을

비롯하여, 교단 일선에서 계몽·교화사업을 전개하였다.

20대 후반에 기독교에 입교하여 진남포예수교회 에버트청년회(Evert靑年會) 총무로 일했다.

이런 가운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진남포 교회 대표로 상경하여

상동교회 지사들과 함께 조약반대 전국대회를 전개하였으며,

이동녕(李東寧)·이준(李儁)·전덕기(全德基) 등과 신민회를 창립 가입하였다.

1910년 서울에서 열린 신민회 간부회의에 참여하였고,

다음 해 안악사건(일명 安明根사건, 즉 데라우치〔寺內正毅〕총독 암살모의 사건)으로

체포되어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때 이름을 구(龜)에서 구(九)로, 호를 백범(白凡)으로 고쳤다.

1914년 형기 1년여를 남기고 인천으로 이감되었다가 1915년 가출옥하였다.

  마곡사 대웅보전

 

 마곡사/나종주/고재일/김산중/윤갑현/

 

  마곡사/강명숙/박춘덕/박은선/윤갑현

 

  장곡사/윤갑현

 

 무량사 김시습 영정사진 뒷뜰에서 단체사진 

 

장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