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초교 6학년 제14조 아이들의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가 정겹습니다.
다훈아!
지금쯤 여수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오손 도손 이야기하며 놀고 있겠구나!
보내준 카톡내용 잘 보았어!
무사히 안성에 귀가하여 엄마 아빠 품에 사랑듬뿍 항상 건강해 다오
손편지 고맙다
함등재에서 매봉 할아버지가 사랑한다 강다훈
동훈아
한옥 집에서 자보고 싶었구나!
지금쯤 여수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겠구나!
동훈이와 사의재도 둘러보고 세계모란공원에도 산책했던 여운이 남았구나!
여수를 둘러보고 무사히 엄마 아빠 품에 안기길 소원한다.
손 편지 고맙구나! 동훈이 건강하고 튼튼하거라!
함등재에서 매봉 할아버지가
영웅에게
강진군 푸소체험을 통해 우리집에서 하게되어 참 좋았단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그 이름을 남긴다고 하였는데
영웅이의 이름이 영웅 한결같이 영웅이다.
착 하구나! 암마랑 아빠랑 사랑 듬뿍 행복하렴
함등재에서 매봉 할아버지가 손 편지를 읽으며
형균에게
머나먼 곳 안성에서 남도답사1번지 강진군 푸소체험을 하였구나!
엄마 아빠 품을 떠나 할아버지 집에서 1박을 하였구나.
형균이의 손 편지 내용이 사랑이 가득하누나.
엄마 아빠 사랑 듬뿍 항상 건강하여라
함등재에서 매봉 할아버지 할머니도 형균에게 사랑 보낸다.
하우스 안에서 닭들에게 사료를 주고 닭장을 둘러보며
하우스 안에서 닭들에게 사료를 주고 닭장을 둘러보며 함등재에서 치즈 떡 볶기를 먹으면서 앞 집 송헌재 한옥 돌계단에 장미꽃이 반갑게 반겨주네요함등재 돌로 쌓은 계단에서 어께 동무를 하며
풍물신동/표지훈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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