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재에서 안도신선생 내외분 해운재
아름다운 정원 7층석탑 모과향에 취하다.
해운재 아름다운 4층 석탑 앞에서
해운재에서 가을의 매봉산의 기운을 받다.
누가 이 부부를 70대 부부라고 할까요? 비결 좀 알려 주셔요
10월30일 벽송행복마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준비 중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오늘은 아침 일찍 07:30 화순중앙병원에 허리 통증 주사 09:40분경 예약이 있어서 빨리 출발하여 통증주사를 맞았는데 마취가 풀리지 않아 오른쪽 다리가 허방이었다. 오늘 내일을 아무런 일도 하지 말라는 원장님 지시한데로 한가롭게 벤치에 앉아 손톱을 깎고 있는데 손님이 오셨다. 서울 분당수지에서 오신 안도신 선생 내외분과 양촌리 커피 한잔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며 한옥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 해운재의 아름다운 정원을 보기위해 해운재 주인장에게 전화하여 아내의 운전으로 해운재에서 사진을 담았다. 부부의 젊어지는 이유는 뭘까? 내가 보기엔 60대 초반의 부부인줄 알았는데 70대 부부라 누가 하겠는가? 그 비결을 여쭈어 봐야겠다. 문학 살롱 17:00경에 있어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한 점 아쉬움으로 남는다. 문학 살롱에 강진 성요셉고등학교에서 재직하셨다는 이경민 수녀시인과 만남 그리고 다문화 가정에 시낭송,오대환시인님의 사모님 연주, 정관웅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낭송,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현숙비비안나 회장 그리고 부군께도 감사의 마음 남겨드립니다. 강진문학 회원님들 중에 강진고을신문주관 송하훈 친구 제1회 현구문학상과 전남문학상을 11월경에 받으실 김남현시인님께도 마음 담아 축하드립니다.
끝으로 내일 제 5회 벽송행복마을 문화가 있는 날 합수 윤한봉선생,청암 김성래선생 추모회가 있는데 청암 제자인 박시양선생이 주관한 판소리와 판소리 고법의 실연과 아이좋아 풍물패 한마당이 벽송마을회관에서 16:30분 부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식사로 대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