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의 창작시학
그녀의 이슬/윤갑현 난바보처럼 산다. 그녀의 이슬 앞에항상 나는 바보가 된다. 때론 그녀가 연속극을 보고 울기도 하고 조금 크게 말하면 뚝 뚝 그녀가 떨치는 이슬방울 앞에 나는 바보가 된다.
그녀의 이슬/윤갑현
난
바보처럼 산다.
그녀의 이슬 앞에
항상 나는 바보가 된다.
때론
그녀가 연속극을 보고
울기도 하고
조금 크게 말하면
뚝 뚝
그녀가 떨치는
이슬방울 앞에
나는 바보가 된다.
매봉의 애창곡으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