띔 틀/윤갑현 층층이 포개놓고 고양이 담을 넘듯 손 집고 넘는 것은 용기가 있는 사람 순발력 키우는 것은 인간답게 산다는 것 장애물 경주하는 운동장이 떠들썩하다 탕! 소리 화약 냄새 하얀 연기 피어나고 말을 탄 기수와 같이 사뿐사뿐 넘어라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방지턱 넘나들듯 스프링 탄성처럼 뛰어서 넘는다는 것 절묘한 멈춤과 동작 자신감이 넘친다. <동천문학 제3집 중에서>
띔 틀/윤갑현 층층이 포개놓고 고양이 담을 넘듯 손 집고 넘는 것은 용기가 있는 사람 순발력 키우는 것은 인간답게 산다는 것 장애물 경주하는 운동장이 떠들썩하다 탕! 소리 화약 냄새 하얀 연기 피어나고 말을 탄 기수와 같이 사뿐사뿐 넘어라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방지턱 넘나들듯 스프링 탄성처럼 뛰어서 넘는다는 것 절묘한 멈춤과 동작 자신감이 넘친다. <동천문학 제3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