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의 창작시조
몽돌 탑을 쌓으며/윤갑현
얼마나 다스려야
모난 마음 둥그럴까?
일하다 모은 몽돌
모처럼 탑을 쌓다
모난 돌
파도에 씻기듯이
둥근 마음 쌓는다.
경자년 칠월 닷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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