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등재 모란 왼쪽 차량 진입로에 활짝펴다.(2016.4.22) 함등재 모란을 계단 출입구에서 차량 진입로 입구쪽으로 옴겨 심었습니다, 함등재 모란꽃 안쪽에 노오란 꽃술이 살짝 보여 더 예쁘네요 함등재 차량 진입로에 내년에는 모란이 번성하여 더더욱 고웁게 피겠지요. 모란꽃당신(2)/윤갑현 모란꽃무늬 놓고 간 자리 내 어찌 잊을 수 있을까. .. 칠량벽송 함등재 2016.04.23
강진군 동백골 한옥마을 함등재 서울특별시 교육청 푸소체험 (2016.4.6~4.7) 함등재에서 왼쪽부터-윤갑현,서울교육청 문병영,구본철,김종률,김태협,김익환선생님과 함께 서울특별시 교육청.김종률,문병영,김익환,구본철,김태협선생님, 서울특별시 교육청.김종률,문병영,김익환,구본철,김태협선생님, 감성여행1번지 강진을 찿아주신 서울교육청 선생님들께서 .. 강진군 푸소체험 2016.04.07
강진군 동백골한옥마을 함등재 부산광역시 교육청 푸소체험 (2016.3.30~2016.3.31) 함등재에서 왼쪽부터===>한국방송정책방송원 방송제작부/PD 심봉근 선생님. 부산광역시 교육청 배규태 선생님,글쓴이 윤갑현,부산광역시 교육청 최 은 선생님,김흥백 선생님. 좌측부터 부산광역시 교육청 최 은 선생님,문화관광부 한국방송정책방송원 방송제작부/PD 심봉근선생님. 부.. 강진군 푸소체험 2016.03.31
봄아 봄아/윤갑현 봄아 꽃을 다오 숨 막히도록 향긋한 꽃잎 파란하늘과 바람에 반죽하여 아무렇게나 뻗어 나온 가지에 송이송이 달아다오 달빛을 다오 봄꽃들이 시샘 하는 밤 꽃들의 다툼 휴식할 수 있게 달빛에 봄밤을 다오 짙은 향기에 가슴 맡기는 맑은 입술을 다오 어둡고 비좁은 강을 건너 승전가를 울리며 오는 생명에 피리를 불어 다오 살고자 하는 것들이 발맞추어 행진하게 얼음 녹여 흘러가는 물소리로 송축해 다오 가슴 설레누나. 너의 향기 생각하면 코끝이 진동하여 숨이 차 누나 하늘거리는 자태 떠올리면 눈을 감아도 꽃잎 푸드득 펼쳐지는 소리 상봉의 창작시학 2016.02.28
함등재(艦登齋) 고유지명에 따른 함등에 재를 부쳐 함등재로 이름을 표기하였으며 편액은 초정 이성진 선생님의 작품임 함등재(艦登齋) :전남 강진군 칠량면 동백로 137 (2012.3.19) 강진성당 김정현 사도요한 신부님과 수녀님 형제자매님 가람댁 축복식(2013.5.15) 함등재 정면사진(2013.5.15) 함등재 뒷면사진(20.. 칠량벽송 함등재 2015.02.24
사월의 신부 사월의 신부/윤갑현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햇살이 찾아오고 바람이 찾아오고 삐죽 너 가 문을 열다 너를 보는 순간 가지에 고정된 꽃잎이었으면 했다, 나도 어둠이 짙어오면 눈이 부시는 하얀 빛깔이고 싶었다, 꽃아. 어둠을 밝혀 맞이하는 축제 환희의 눈물이 난다 하얀 꽃잎으로 흩날리.. 상봉의 창작시학 2009.03.26
봄이 부른다. 봄이 부른다. / 윤갑현 봄비오던 날 우산을 받쳐 들고 발길이 먼저 찻집의 문을 연다. 해즐럿 커피향기는 창밖의 빗물 되어 흐르고 그리움은 향으로 올랐다 봄비 오면 그리움은 봄꽃에 숨는 게 아니야 소외 받은 찻집 구석으로 들어 밖으로 나가야지 꽃들이 노래하는데 왜 여기 눌러앉는 .. 상봉의 창작시학 2008.06.27
고향 고향 윤갑현 가을하늘이 텅텅 비었다.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움이 되살아나 물결을 이루는데 꿈의 나래를 펴는 동안 까마득히 잊고 살았던 고향이 하늘 보는 순간 일제히 살아나는데 한쪽 가슴은 텅텅 비었다. 나이테를 두르면 두를수록 어머니의 미소를 닮아 가는 얼굴 그리워 달빛에게 안부를 묻고 때묻지 않은 동심이 꿈틀거릴수록 별빛의 손 잡아 고향 길 거닐어보는데 누나의 치맛자락만 살랑거릴 뿐 보름달 닮은 누나의 얼굴 하늘에 가득 찼는데 왜 나는 달빛에 홀로 걷고 있는가 대한문학세계 추천시인문학상 2005' 겨울호 고향.강가에서.그녀가 왔습니다.3편 상봉의 창작시학 2008.06.22